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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금요일에 낯선 사람과 대화해보기...
금요일에 낯선사람과 대화해보기...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Easy English is O.K! 본 프로젝트는 첨단의 정보통신과 초연결시대에 깊어가는 관계의 단절과 사람의 소외에 대한 시대 속 '틈'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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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라마의 입보리행론 강의로 이어갑니다.
우리의 목숨이 무상한데,
똑같이 무상한 타인에 그렇게 집착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화내는 것이 가치있는 일인가,
이 점을 생각하며 마음 속 집착과 성냄의 흐름을 멈추자
9.
어리석은 이들과 같이 행동하면
반드시[축생, 아귀, 지옥의] 악도에 떨어질 것
[불보살님과] 같지 않은 [그들에게] 끌려다니며
어리석은 이들에게 집착해서 무엇을 얻겠다는 것인가
보통 사람들,
어린아이들처럼 거친 유형의 집착과 증오에 지배당해,
아무것도 얻지 못해,
타인에 이익 된다는 것도 불가능,
한 순간 우리의 친구였다가 다음 순간 배반해,
아무리 노력해도 그들 흡족하게 하기 불가능,
우리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성질 내
13.
어리석은 이들과 어울리면, [자기도] 어리석어져서
자기는 칭찬하고 남은 헐뜯으며
윤회[하는 삶을]기뻐하는 말을 하는 등
어떤 공덕도 일으키지 못할 것이 확실하다
14.
이처럼 나와 남에 집착하는 것이
[공덕을] 완전히 무너뜨릴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나의 이익도 되지 않으며
나 역시 그들에게 이익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여 그런 존재들과 거리 두고, 또 그들의 성질 건드리는 일 피해야,
하여 그들을 정중하게 대하고 즐거워할 일들 가운데 할 수 있는 일 하고,
하지만 친밀하게 대하지 않도록
글쎄...
적절한 거리를 두고 살아가지만...
누군가는
무언가는
해야하지 않을까...
그것이 소위 종교인들의 역할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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