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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스터디

명상스터디...289. 입보리행론의 관, 혹은 지,는 현상의 자성을 절대적 진리 관점에서 분석하는 묘관찰지, 일반적 수준의 상대적 현상 식별의 지혜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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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금요일에 낯선 사람과 대화해보기...

금요일에 낯선사람과 대화해보기...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Easy English is O.K! 본 프로젝트는 첨단의 정보통신과 초연결시대에 깊어가는 관계의 단절과 사람의 소외에 대한 시대 속 '틈'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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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라마의 입보리행론 강의로 이어갑니다.

 

입보리행론,에서 관 혹은 지,를 말할 때,

실체 존재 않는다는 것의 이해 의미,

현상 분석의 분별의 지혜 사용에,

불교 학파들은 이런 이해를 각각 다른 수준으로 성취,

높은 교리적 견해 갖춘 이들은 낮은 교리적 이해의 학파 따르는 이들 논파

 

, 식별하는 의식은 2가지,

하나는 세속적 진리의 수준에서 현상 파악의 의식,

다른 하나는 절대적 진리의 수준에서 현상 파악하는 의식,

입보리행론의 관, 혹은 지,는 현상의 자성을 절대적 진리 관점에서 분석하는 묘관찰지,

일반적 수준의 상대적 현상 식별의 지혜 아니야,

만일 게송이 심오한 수행의 길과 광대한 수행의 길에 관해 말한다면,

심오한 수행의 길이 절대적 진리의 관점에서 현상 관찰하는 묘관찰지 일컫는 것

 

짠드라기르디,

입중론, ‘원행지에 이른 이들은 수승한 지혜 갖고 있다’,,

원행지는 보살의 십지 중 7단계, 방편바라밀 체득한 보살,

세간과 출세간이란 낮은 단계의 길에서 멀리 떠나 높은 경지에 오른 상태,

보살이 보살지의 7단계인 원행지 이르면,

지혜는 성문 혹은 벽지불의 지혜 넘어,

원행지 이르기 전 까지 보살이 1단계 환희지 부터도 성문과 연각의 수준 넘어,

이는 보살의 권속들의 힘 때문,

보살은 성문이나 벽지불의 지혜를 원행지에서 넘어,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열반의 삼매에 들어가고 나올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