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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청전시 : 나의 살던 고향은
> 전시소개 : -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할미꽃, 아기진달래~’, 서울에서 태어난 나는 어릴 적 이 노래에 잠깐의 이질감을 느낀 적이 있다. 하지만, 아버지와 어머니는 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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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아침으로 함께합니다.
4. 정원사
: 나는 충분히 살았을까, 나는 충분히 사랑했을까,
올바른 행동에 대해 충분히 고심한 후에 결론에 이르렀을까,
나는 충분히 감사하며 행복을 누렸을까,
나는 우아하게 고독을 견뎠을까,
나는 그런 말을 해,
아니 어쩌면 그냥 생각만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지,
사실, 난 생각이 너무 많은 것 같아,
그러곤 정원으로 걸어 들어가지,
단순한 사람이라는 말을 듣는 정원사가 그의 자식들인 장미를 돌보고 있는
아니 어쩌면 그냥 생각만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지
생각이 너무 많은 것 같아
그러곤 정원으로 걸어 들어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