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스터디...8. 레슨 3. 감정과 함께하기

잭콘필드의 '처음만나는 명상레슨', 이란 책으로 시작한다.

 

판단도 마찬가지, 판단의 고리 벗어나, 판단의 마음 존중, 누구나 다 그렇지…,라고, 호흡으로 돌아와

두려움, 우리가 더 멀리 뛸수록, 두려움은 더 빨리 쫓아와, 하여 두려움, 두려움, 두려움, 이름 붙여, 두려움이 호흡에 주는 영향 관찰, 두려움을 알아차리고 수용.환영하며 친구로 만들어

 

자신의 분명한 기준을 갖고 있는 사람, 

그것이 얼마나 합리적인가를 떠나 자신의 기준에 확신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은

일견 멋스러워 보일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매우 불편하다.

어떤이는 타인의 고민을 불과 10분을 채 듣지 않고 바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하지만...

글쎄...

누군가 선입견이 효율을 위한 합리적 과정이라고 얘기했는데...

동의가 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무엇을 위한 효율일까도 궁금하다.

또 무엇이 효율을 강제하는지도...

나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무엇때문인지도 잘 모른채 효율을 자랑하고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