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스터디...434. 여백지키기, 각자의 시공간 존중 노력, 따로 또 함께 살기 지향의 우리에게 따로, 존중의 시간 우리,로 뭉뚱그리지 않고 고유하게 불러, 다른 결의 우리는 서로 온전히 이해할 수 없지만, 서로의 역사와 소망에 귀 기울이며 공존하는 법 배워, 가까운 거리에서 눈물 닦고 함께 웃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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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 우리들의 고향을 소개합니다!
> 전시소개 : - 지난 2024년 5월 26일 마무리된 전시, '나의 살던 고향은'을 통해 마이클은 전상열과 함께 '고향'에 대한 자신들의 작업을 공유하며 또 찾아온 관객들과 함께 그들의 고향에 대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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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말들, 함께 또 따로 잘 살기 위하여,로 함께 합니다.
사랑하는 것들과 결 맞추는 연습,
그리고 얻어온 것들의 본래 자리를 기억하려는 노력…은유,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
어릴 적 우주, 자기 방 없어,
크면 결혼 안하고 혼자만의 공간 다짐,
지민, 자기 방 있었지만 문틈의 부모님 다툼과 한숨 들으며 밤잠 설쳐,
소음 없는 고요한 공간 꿈꾸며 스무 살에 집 나와,
칼리, 집이 싫어 20대 여행 다녀, 집은 억압의 상징,
내게도 가시방석 같은 공간, 일기장에 솜이불처럼 안전하고 포근한 집 그려
30대의 우주, 지민, 칼리, 나,
서로의 반려인으로, 반려견, 반려식물, 반려인간 총 12생물 함께 살기 8년차,
왜 괜찮은 걸까, 머리 맞대고 함께여도 괜찮은 이유 찾으려 고민
여백지키기, 각자의 시공간 존중 노력, 따로 또 함께 살기 지향의 우리에게
따로, 존중의 시간 우리,로 뭉뚱그리지 않고 고유하게 불러,
다른 결의 우리는 서로 온전히 이해할 수 없지만,
서로의 역사와 소망에 귀 기울이며 공존하는 법 배워,
가까운 거리에서 눈물 닦고 함께 웃으며
다른 결의 우리,
서로 온전히 이해할 수 없지만
서로의 역사와 소망에 귀 기울이며 공존하기 배워
가까운 거리에서 눈물 닦고 함께 웃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