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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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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스터디...415. 세상이 다시 시작하기 위해, 어떤 식으로 풍요로운 곤죽이 되어가는지, 그러니 그 누가 땅에 떨어진 꽃잎들에게, 그대로 있으라 외치겠는가, 존재했던 것의 원기가 존재할 것의 생명력과 결합된다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진실을 알면서,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uKSHwe31plRrRms_rc-KZdloiCzZFoJcFY6hJ90uZPfniVQ/viewform 전시소개 : -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할미꽃, 아기진달래~’, 서울에서 태어난 나는 어릴 적 이 노래에 잠깐의 이질감을 느낀 적이 있다. 하지만, 아버지와 어머니는 늘 그" data-og-host="docs.google.com" data-og-source-url="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uKSHwe31plRrRms_rc-KZdloiCzZFoJcFY6hJ90uZPfniVQ/viewform" data-og-url="https://docs.google.com..
명상스터디...414. 오늘 나는 낮게 날고 있어, 말 한마디 하지 않고 모든 야망의 주술을 잠재우고 있지, 세상은 갈 길을 가고 있어,정원의 벌들은 조금 붕붕대고, 물고기는 뛰어오르고, 각다귀는 잡아 먹히지, 기타 등등, 하지만 나는 오늘 하루 쉬고 있어 깃털처럼 조용히, 나는 거의 움직이지 않지만 사실은 굉장히 멀리 여행하고 있지, 고요, 사원으로 들어가는 문들 가운데 하나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uKSHwe31plRrRms_rc-KZdloiCzZFoJcFY6hJ90uZPfniVQ/viewform 전시소개 : -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할미꽃, 아기진달래~’, 서울에서 태어난 나는 어릴 적 이 노래에 잠깐의 이질감을 느낀 적이 있다. 하지만, 아버지와 어머니는 늘 그" data-og-host="docs.google.com" data-og-source-url="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uKSHwe31plRrRms_rc-KZdloiCzZFoJcFY6hJ90uZPfniVQ/viewform" data-og-url="https://docs.google.com..
명상스터디...413. 춤을 추고 있을 때는 규칙을 깨도 돼, 규칙을 깨는 게 가끔은 규칙을 확장하는 거지, 규칙이 없을 때도 가끔 있어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uKSHwe31plRrRms_rc-KZdloiCzZFoJcFY6hJ90uZPfniVQ/viewform 전시소개 : -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할미꽃, 아기진달래~’, 서울에서 태어난 나는 어릴 적 이 노래에 잠깐의 이질감을 느낀 적이 있다. 하지만, 아버지와 어머니는 늘 그" data-og-host="docs.google.com" data-og-source-url="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uKSHwe31plRrRms_rc-KZdloiCzZFoJcFY6hJ90uZPfniVQ/viewform" data-og-url="https://docs.google.com..
명상스터디...412. 생각할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노래할 가치가 있다, 그래서 우리에게 찬양의 노래, 사랑의 노래, 슬픔의 노래가 있는 거지, 너무도 많은 이름을 가진 신들에게 바치는 노래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uKSHwe31plRrRms_rc-KZdloiCzZFoJcFY6hJ90uZPfniVQ/viewform 전시소개 : -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할미꽃, 아기진달래~’, 서울에서 태어난 나는 어릴 적 이 노래에 잠깐의 이질감을 느낀 적이 있다. 하지만, 아버지와 어머니는 늘 그" data-og-host="docs.google.com" data-og-source-url="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uKSHwe31plRrRms_rc-KZdloiCzZFoJcFY6hJ90uZPfniVQ/viewform" data-og-url="https://docs.google.com..
명상스터디...411. 아름다운 백로 한 마리, 물 위를 떠가다가, 하늘로 날아갔지, 우리 모두가 속한 하나의 세계, 모든 것들이 언젠가는 다른 모든 것들의 일부가 되는 곳, 그런 생각을 하니, 잠시, 나 자신이 무척 아름답게 느껴져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uKSHwe31plRrRms_rc-KZdloiCzZFoJcFY6hJ90uZPfniVQ/viewform 전시소개 : -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할미꽃, 아기진달래~’, 서울에서 태어난 나는 어릴 적 이 노래에 잠깐의 이질감을 느낀 적이 있다. 하지만, 아버지와 어머니는 늘 그" data-og-host="docs.google.com" data-og-source-url="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uKSHwe31plRrRms_rc-KZdloiCzZFoJcFY6hJ90uZPfniVQ/viewform" data-og-url="https://docs.google.com..
명상스터디...410. 당신은 삶에 대해 당신의 똑똑한 말들로 그 의미를 숙고하고 곱씹으며 야단법석을 떨지만, 우린 그저 삶을 살아가지, 아, 궁극적으로 삶의 의미를 알아낼 수 있는 존재가 있을까, 그런데 왜 그걸 알아내려고 그 많은 시간을 쓰는 건지, 당신은 야단법석을 떨고, 우린 살지, 그는 이제 늙은 몸이라 천천히 일어나서, 어슬렁어슬렁 걸어갔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uKSHwe31plRrRms_rc-KZdloiCzZFoJcFY6hJ90uZPfniVQ/viewform 전시소개 : -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할미꽃, 아기진달래~’, 서울에서 태어난 나는 어릴 적 이 노래에 잠깐의 이질감을 느낀 적이 있다. 하지만, 아버지와 어머니는 늘 그" data-og-host="docs.google.com" data-og-source-url="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uKSHwe31plRrRms_rc-KZdloiCzZFoJcFY6hJ90uZPfniVQ/viewform" data-og-url="https://docs.google.com..
명상스터디...409. 춤추고 도는 방법은 많지, 가끔은 내 발이 먼저 움직이고 몸 전체 따라가, 나는 돌고 있는데 아무도 그걸 볼 수 없지만 그래도 그 일은 일어나고 있지, 살아 있다는 것이 참으로 기뻐, 사랑하고 사랑 받는 것이 참으로 기뻐,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uKSHwe31plRrRms_rc-KZdloiCzZFoJcFY6hJ90uZPfniVQ/viewform 전시소개 : -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할미꽃, 아기진달래~’, 서울에서 태어난 나는 어릴 적 이 노래에 잠깐의 이질감을 느낀 적이 있다. 하지만, 아버지와 어머니는 늘 그" data-og-host="docs.google.com" data-og-source-url="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uKSHwe31plRrRms_rc-KZdloiCzZFoJcFY6hJ90uZPfniVQ/viewform" data-og-url="https://docs.google.com..
명상스터디...408. 아니 어쩌면 그냥 생각만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지,사실, 난 생각이 너무 많은 것 같아, 그러곤 정원으로 걸어 들어가지, 단순한 사람이라는 말을 듣는 정원사가 그의 자식들인 장미를 돌보고 있는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uKSHwe31plRrRms_rc-KZdloiCzZFoJcFY6hJ90uZPfniVQ/viewform 전시소개 : -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할미꽃, 아기진달래~’, 서울에서 태어난 나는 어릴 적 이 노래에 잠깐의 이질감을 느낀 적이 있다. 하지만, 아버지와 어머니는 늘 그" data-og-host="docs.google.com" data-og-source-url="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uKSHwe31plRrRms_rc-KZdloiCzZFoJcFY6hJ90uZPfniVQ/viewform" data-og-url="https://docs.google.com..
명상스터디...407. 어리석기도 하지, 또 구름에 머리를 처박고 있네,하지만 그렇지 않아, 물론 언젠가는 포기를 하게 되지만 그 때 쯤이면 경이감에 반쯤은 미쳐버리지-무수한 잎들, 고요한 나뭇가지들, 나의 가망 없는 노력, 그 달콤하고 중요한 곳에서 나, 세상-찬양 충만한 큰 웃음 터뜨리지 https://faqinlife.tistory.com/336 프로젝트, 금요일에 낯선 사람과 대화해보기...금요일에 낯선사람과 대화해보기...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Easy English is O.K! 본 프로젝트는 첨단의 정보통신과 초연결시대에 깊어가는 관계의 단절과 사람의 소외에 대한 시대 속 '틈'을 만들어faqinlife.tistory.com천 개의 아침으로 함께합니다. 3. 어리석다고? 아니 그렇지 않아 : 가끔 나는 나무 한 그루의 잎들을 세느라 종일을 보내지, 그러기 위해선 가지마다 기어올라 공책에 숫자를 적어야 해, 그러니 내 친구들 관점에서는 이런 말을 할 만도 해, 어리석기도 하지, 또 구름에 머리를 처박고 있네, 하지만 그렇지 않아, 물론 언젠가는 포기를 하게 되지만 그 때쯤이면 경..
명상스터디...406. 그때 굴뚝새가 쥐똥나무에서 노래하기 시작했어, 굴뚝새는 열정에 흠뻑 젖어 있었고, 그 이유는 나도 몰라, 그렇지만 안 될 것도 없지,난 당신이 무엇을 믿건 무엇을 믿지 않건, 당신을 설득할 생각은 없어, 그건 당신 일이니까, 하지만 난 굴뚝새의 노래를 들으며 생각했지, 이게 기도가 아니면 무엇일 수 있을까, 그래서 펜을 들고, 잠자코 그 노래를 들었지 https://faqinlife.tistory.com/336 프로젝트, 금요일에 낯선 사람과 대화해보기...금요일에 낯선사람과 대화해보기...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Easy English is O.K! 본 프로젝트는 첨단의 정보통신과 초연결시대에 깊어가는 관계의 단절과 사람의 소외에 대한 시대 속 '틈'을 만들어faqinlife.tistory.com천 개의 아침으로 함께합니다. 1. 나는 바닷가로 내려가 : 아침에 바닷가로 내려가면, 시간에 따라 파도가 밀려들기도 하고 물러나기도 하지, 내가 하는 말, 아, 비참해, 어쩌지, 나 어쩌면 좋아, 그러면 바다가 그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하는 말, 미안하지만, 난 할 일이 있어 2. 마침 거기 서 있다가 : 기도가 어디로 가는지, 무얼 하는지, 나도 몰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