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OT4AIhF8pfU&t=16s
용수스님의 '내가 좋아하는 것들, 명상', 이란 책으로 이어간다.
명상의 육바라밀
보시는 가슴 활짝 열기,
지계는 생각에 끌려가지 않기,
인욕은 알아차림 고집하기,
정진은 한 순간도 산란하지 않는 것,
선정은 조작 없이 행위 없이 그저 깨어 있기,
지혜는 형태 없는 알아차림에 쉬는 것
마음을 쉴 때
마음의 평화,
자유는 언제나 가능해,
안심과 해방도 언제나 가능해,
마음 쉴 때 알아차림 저절로 드러나,
생각 버릴 때 참본성의 자유와 평화가 저절로 드러나,
저항 없는 마음 상태 보고 익숙해질 뿐,
편안하고 안정적인 앎을 누릴 수 있어,
본성은 이미 자유롭고 평화로워,
매 순간 가능해!
비어있는 마음
모든 상황에서 의지 가능한 것,
삼보의 진수, 참된 귀의처,
이것 하나만 마음에 두기로,
지극히 단순해져 평화 생겨,
기쁠 때 중용이,
슬플 때 격려가 되고 분노 가라앉혀,
지혜가 저절로 나타나
바로 비어있는 마음,
생각없는 자각,
저절로 자유로운 자연스러운 알아차림,
지혜 그 자체, 앎,
현존감,
생각에서 깨어나는 순간,
이 순간 알아보고 익숙해지기
여기 모든 것이 포함 되,
삶이 단순해져, 평화로워져,
공덕의 원천, 참본성의 통로, 그 자체
마음을 쉬게 해 주어야...
그런데
언제쯤 가능할까...
무엇이 나를 조급하게 만들고
그래서 상상하게 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