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faqinlife.tistory.com/336
프로젝트, 금요일에 낯선 사람과 대화해보기...
금요일에 낯선사람과 대화해보기...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Easy English is O.K! 본 프로젝트는 첨단의 정보통신과 초연결시대에 깊어가는 관계의 단절과 사람의 소외에 대한 시대 속 '틈'을 만들어
faqinlife.tistory.com
무엇이 나를 지탱하는가...
예술은 사람들에게
일상의 쉼의 공간을 제공하지만
정작 예술을 일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자짓 또 하나의 성과로 자리하며
노동의 수준에서 작동하게 된다...
벌거벗은 몸뚱이가 되지 않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삶의 여러 가치와 의미들을 벗어버리면
결국
성과를 위한 경제적 의미만 남게 된다...
그렇게
자신의 가치와 의미는
결국
어떤 프로젝트에서 어떤 기능을 수행하며
무엇을 해 왔고, 해 봤는지...
경제적 가치를 기준으로 정리되면서
개인의 서사는 사라진다...
명예도 마찬가지...
작업과 인정을 위해
끊임없이 자신의 쓸모를 증명하려는 사람들...
존재의 이유는 그렇게만 증명되는 것일까...
누군가는
작가의 Author에서 권위의 Authority가 나온다며
결국
직접 무엇인가를 해봤음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던데...
무엇에 특별한 기술이 있다는 점보다
함께 웃으며 모두와 만들어가는 기회를 기대한다...
그 결과의 가치보다
그 과정의 추억을 꿈꿔본다...
서사의 위기,나 읽어 봐야겠다 ㅎ
한병철 서사 책 – Daum 검색
Daum 검색에서 한병철 서사 책에 대한 최신정보를 찾아보세요.
search.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