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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함의 지혜로 이어갑니다.
> 고통은 필요하기도, 필요하지 않기도 한 것
지금껏 고통 없었다면 나란 사람의 깊이 부족했을 듯,
겸손.자비도 없을 것,
고통은 에고의 단단한 껍질을 부숴,
어느 날 고통이 목적을 다하는 순간,
더 이상 필요 없다고 깨닫는 순간까지만 필요해
> 불행은 생각이 만든 나의 정체성,
이야기 필요로, 불행은 과거와 미래란 시간 필요로,
나의 불행에서 시간 제거하면, 이 순간의 그러함,만 남아
그러함,은 무엇인가,
낙담, 성마름, 긴장, 분노, 역겨움 느낀다는 것,
하지만 불행은 아니야, 개인적 문제도 아니야,
인간의 고통에 개인적인 것 없어,
몸 안 어디에서 느껴지는 강렬한 압박감과 에너지일 뿐,
그것이 나의 전념에 닿을 때 감정은 감정으로 남을 뿐,
생각으로 변해 현실에 대립하는 불행한 나를 만들지 않아
감정을 있는 그대로 허용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