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스터디

명상스터디...2024년 90주. 토마스네이글, 박쥐, 팩트, 개념, 관점...

타인에 대한 이해를 기대하는 것은 많이 사라졌다.

바쁜 일상은 타인에 대한 관심자체를 제거시킨다.

이제

그저 편안히 공존하기 만을 기대한다.

그런데 가끔 긍정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런 관심마저 이제는 지속되지 않는다...

그 관심의 결과가 좋지 않았던, 부질없었던 기억들이 우선 작동하면서

동시에 부정적인 이유들이 눈과 귀를 막는다.

타인을 이해할 수 있다는 기대는 사라진지 이미 오래지만

생존과 효율을 기반한 사고 속에 관계는 자꾸만 비효율의 기능으로 위치하는듯...

 

https://www.youtube.com/watch?v=bf-xIdXZ6To

 

물고기는 고통 안 느낀다는 믿음...

너무 단순한 뇌구조 갖고 있다고...

고통전달.해석의 뇌구조 없다고...

 

하지만 반대의견도, 

외부충격에 특정호르몬 증가 등의 반응 발견도...

 

인간이 이를 판단하기 어려워...

물고기 입장 이해 못해

 

사회 여러갈등, 좌우, 남녀 등

나는 당연히 옳다는 생각들...

무조건적인 증오들, 혹은 상대에 대한 당연한 전제들...

하지만 정말 잘 추론.이해하고 있을까...

근본적 한계

 

토마스네이글, 박쥐가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인간이 박쥐이해에 상당한 제약있어

포유류지만 인간과 달리 시각 약하고 초음파감지로 주변 감지...

상상은 매우 제한적...

생명체는 하나의 관점만 가질 수 있어...

그저 막연한 상상,

팩트는 개념으로 구성, 개념이 다르면 팩트는 달라져...

팩트와 현상은 일대일 대응 아니야

사람마다 다른 개념, 다른 팩트인식 가능해, 당연해...

나만의 관점에서 벗어나 살 수 없음을 인정해...

무작정 상대비난에서 벗어날 수도

'명상스터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상스터디...489. 쾌감에 어떤 종류의 신경활성이 중요한지 불확실, 관계에 쾌락 이외에 신뢰 중요, 촉각은 시각적 반응처럼, 터치의 느낌은 마음에서 두드러져  (0) 2024.08.26
명상스터디...2024년 91주. 노자, 도덕경, 허기심실기복  (0) 2024.08.25
명상스터디...2024년 89주. 트랜스휴머니즘, 뉴럴링크, 도덕성향상  (2) 2024.08.25
명상스터디...488. 터치 못 느껴도 지각아래 어딘가에서 C섬유가 행복한 상태로 만든다고 추정, 부드러운 터치 2차물결은 본능감각 아닌 정서적 친밀감 감각이라 믿어,반대의 사례, 분별촉각은 느끼지만 통증.쾌락의 2차물결 C섬유 기능 안 해, 통각의 상실, 뼈 부러지고 오븐에 데어도 아픔 못 느껴, 팔을 어루만져도 쾌감 덜 느껴, 연인에 다정하게 다가갈 확률도 낮을 듯C섬유 생성 느낌 밝히기 어려워, 이를 본능적 반응과 애정 어린 관계에 동기 부여의 내  (0) 2024.08.25
명상스터디...487. 그런데 부드러운 접촉도 마찬가지, 신경활성의 2차파동, 느린 속도로 피부 스칠 때 가장 강한 활성, 긴장 풀어주는 다독임, 체모가 있는 피부 자극받을 경우에만, 사회적 유대감에 대한 보상일지도, 타인 공존 위해 진화, 보살핌에 의지, 신체적 친밀감 향한 본능, 진화에 유용한 형질,어루만지는 행위가 진정시키고 안전확보의 방법,  (0)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