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 대한 이해를 기대하는 것은 많이 사라졌다.
바쁜 일상은 타인에 대한 관심자체를 제거시킨다.
이제
그저 편안히 공존하기 만을 기대한다.
그런데 가끔 긍정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런 관심마저 이제는 지속되지 않는다...
그 관심의 결과가 좋지 않았던, 부질없었던 기억들이 우선 작동하면서
동시에 부정적인 이유들이 눈과 귀를 막는다.
타인을 이해할 수 있다는 기대는 사라진지 이미 오래지만
생존과 효율을 기반한 사고 속에 관계는 자꾸만 비효율의 기능으로 위치하는듯...
https://www.youtube.com/watch?v=bf-xIdXZ6To
물고기는 고통 안 느낀다는 믿음...
너무 단순한 뇌구조 갖고 있다고...
고통전달.해석의 뇌구조 없다고...
하지만 반대의견도,
외부충격에 특정호르몬 증가 등의 반응 발견도...
인간이 이를 판단하기 어려워...
물고기 입장 이해 못해
사회 여러갈등, 좌우, 남녀 등
나는 당연히 옳다는 생각들...
무조건적인 증오들, 혹은 상대에 대한 당연한 전제들...
하지만 정말 잘 추론.이해하고 있을까...
근본적 한계
토마스네이글, 박쥐가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인간이 박쥐이해에 상당한 제약있어
포유류지만 인간과 달리 시각 약하고 초음파감지로 주변 감지...
상상은 매우 제한적...
생명체는 하나의 관점만 가질 수 있어...
그저 막연한 상상,
팩트는 개념으로 구성, 개념이 다르면 팩트는 달라져...
팩트와 현상은 일대일 대응 아니야
사람마다 다른 개념, 다른 팩트인식 가능해, 당연해...
나만의 관점에서 벗어나 살 수 없음을 인정해...
무작정 상대비난에서 벗어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