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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청전시 : 나의 살던 고향은
> 전시소개 : -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할미꽃, 아기진달래~’, 서울에서 태어난 나는 어릴 적 이 노래에 잠깐의 이질감을 느낀 적이 있다. 하지만, 아버지와 어머니는 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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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아침으로 함께합니다.
18. 천 개의 아침
: 밤새 내 마음 불확실의 거친 땅,
아무리 돌아다녀도 밤이 아침을 만나 무릎 꿇으면,
빛은 깊어지고 바람은 누그러져 기다림의 자세가 되고,
나 또한 홍관조의 노래 기다리지
(기다림 끝에 실망한 적이 있었나?)
내 마음 불확실의 거친땅...
아무리 돌아다녀도 밤이 아침을 만나 무릎 꿇으면
빛은 깊어지고 바람은 누그러져
기다림의 자세가 되고
나도 홍관조의 노래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