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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 우리들의 고향을 소개합니다!
> 전시소개 : - 지난 2024년 5월 26일 마무리된 전시, '나의 살던 고향은'을 통해 마이클과 전상열은 '고향'에 대한 자신들의 작업을 공유하며 또 찾아온 관객들과 함께 그들의 고향에 대한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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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말들, 함께 또 따로 잘 살기 위하여,로 함께 합니다.
- 들어가는 말
: 우리의 난잡함이 우리를 구할 것이다…더글러스 크림프
관계 전문가, 뭔지 모르니까 모여서 이야기 나누자고 쓰는 것,
관계맺음 너무 어려워, 불안정하게 언제나 현재진행형인 관계를 어떻게 포착해 담을 것인가,
미워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은 경계없이 뒤섞여 빙빙돌아
관계,를 중심으로 매일을 바라봐, 모든 관계를 낯설게, 인용 책의 저자, 등장생명들, 지구와 관계맺는법도 고민,
독서는 저자와 독자의 세계가 만나 관계맺기, 책을 통한 관계는 비교적 고상해, 안전하고 예측가능한 범위,
현실은 엉망진창,
관계, 공동체, 함께, 연대 등 단어 아름답지만, 현실 속에 갈등과 복잡한 감정, 위계 등이 사이에 놓여,
단절, 생채기 남아,
같이,의 가치,라는 말은 알지만 함께,는 상처받을 준비해야 하는 어려운 도전
그래도 함께,살아가, 결혼제도, 제도 밖의 관계, 기존 언어 밖의 관계, 벗어나지 못하는 관계, 고립된 관계 등,
사회적 맥락과 권리 뒤엉켜
뭔지 모르니까 모여서 이야기 나누자고 쓰는 것...
관계를 중심으로 매일을 바라봐
관계, 공동체, 함께, 연대 등 단어 아름답지만, 현실 속 갈등과 복잡한 감정, 위계등이 사이에 놓여
단절, 생채기 남아,
같이,의 가치,라는 말 알지만, 함께,는상처받을 준비해야하는 어려운 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