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스터디...5. 레슨2. 몸의 느낌과 함께하기
잭콘필드의 '처음만나는 명상레슨', 이란 책으로 시작한다. 몸 안 에너지.감각 자각하기, 명상 동안 편안함.긴장감.즐거움.가려움.통증 등 감각 경험, 모든 감각에 집중 몸에 주의를 집중한 적은 없다. 대체로 어딘가 불편하고 통증이 느껴지더라도, 이에 주의를 집중하기 보다는 그저 근육통이거나 눈이 피로하다고, 혹은 치통이나 뭔가 잘못먹은 것이라고 단정한다. 가려움이 느껴져도, 주의기울이기 전에 긁어서 해결한다. 이제 처음으로, 눈을 감고 의도적으로 몸의 이곳저곳에 의도적인 주의를 기울여본다. 긴장 풀리면 갈등.고통.곤경이 드러나, 긴장감을 자각하며 집중하면 풀리고 해소, 지켜보며 수용하기, 모든 에너지를 친절한 마음으로 어루만지며 받아들여 감각에 이름 붙이기, 예, 욱신.긴장 등, 하여 나와 감각 사이에 ..
명상스터디...4. 레슨1. 호흡과 하나 되기
잭콘필드의 '처음만나는 명상레슨', 이란 책으로 시작한다. 영적 수련은 몸에서 시작, 마음을 챙겨 의식하고, 깨어 있으면서 호흡과 몸을 연결하는 것에서 시작 영적수련...이란 말이 생소하다. 체력단련, 정신수련 이란 말은 어려서부터 들어본 것 같지만, 영적수련이라..., 영,이라면 왠지 혼령.귀신.미신.비과학이라는 생각으로 지난 수십년을 지내온 것 같다. 존재하지 않는다는 증명의 과정이 아닌, 증명할 수 없으니 없다고 가정하는 것인데, 왠지 없다고 증명된 듯 살아오다보니, 그 표현자체가 어색하게 느껴진다. 또, 호흡과 몸을 연결한다는 표현도 새롭다. 호흡은 몸의 생명유지를 위한 자연스러운 결과물로 따로 구분해서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하지만 명상은 그런것일지도..., 그런 상태.존재.관계를 우선 가정하..